삶의 이야기

꽃무릇

청산 2012. 9. 13. 08:38

봄에 구근을 심어 올해는 꽃을 기대하지 않았지만 신기하게도

많이 올라 오내요. 내년에는 아마도 엄청나게 올라 올 것입니다.

상사화는 따로 있지만 이꽃도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한다고 상사화라고도

하더라고요. 가을이 익어가고 있답니다.

 

 

 어두운 밤 불빛에 보면 더욱더 아름답지요

 옆애 덩달아 핀 도라지 꽃

 

 

 

 

 가을의 또 하나의 상징 감

 내년 이때쯤 이곳 담 밑에 월동만 잘하면 꽃무릇이 엄청 많이 올라 오겠지요

수박 머고 씨를 버렸더니 이렇게 수박이 잘 크고 있답니다

이름도 없는 개이지만 엄청나게 영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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