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구근을 심어 올해는 꽃을 기대하지 않았지만 신기하게도
많이 올라 오내요. 내년에는 아마도 엄청나게 올라 올 것입니다.
상사화는 따로 있지만 이꽃도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한다고 상사화라고도
하더라고요. 가을이 익어가고 있답니다.
어두운 밤 불빛에 보면 더욱더 아름답지요
옆애 덩달아 핀 도라지 꽃
가을의 또 하나의 상징 감
내년 이때쯤 이곳 담 밑에 월동만 잘하면 꽃무릇이 엄청 많이 올라 오겠지요
수박 머고 씨를 버렸더니 이렇게 수박이 잘 크고 있답니다
이름도 없는 개이지만 엄청나게 영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