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물러가고 이제 가을 입니다.
들에는 오곡이 익어가고 바람은 제법 시원 하게 불고
또 조금만 있으면 겨울이 오고~~~~~ 세월이 너무
빠르게 흐르는 것 같아 허전 하기도 합니다.
마당의 잔디가 가을 준비을 하였답니다
집 옆 연화지
벼가 이제 고개 숙이고 들판이 가을색으로 변하고 있답니다
마당에 있는 옥향나무에 숨은 우리지방 말로 땅개비 입니다
감도 색을 내고 있지요
호박 심어서 수확 했답니다
태풍에 잎은 사라지고 열매만 달린 무화과
목화 입니다
초겨울이면 열매가 터저 하얀 섬유가 다시 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