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 구경가자고 하여서 난 공짜 구경하는줄 알았더니만 차량 제공에다 운전 그리고 점심식사비
저녁 한우고기 파티 완전 바가지 쓰고 왔답니다. 그넘의 용돈 좀 받었다고 오늘 비용이 차량 유류대 포함
하여 거금 날려 버렸내요.
지난 시절 그러니까 20대 결혼하기 전 그때에는 영주에서 부석사까지 비포장 도로 시절 이지요 사과밭 사이길로
부석사에 올라 갔던 아름다운 추억이 있어서 그 그리움의 기대에 속에서 갔지만 처음 입구 주차장 부텨 잘 만들어진
조경 곳곳에 다시 만들어진 새로 건축한 건물들 등 옛날의 그 아담하고 소박한 모습이 없어서 그만 실망하고 말았답니다.
사찰 입구
외손자의 재롱
목조건물 무량수전
둘째
무량수전의 배흘림기둥
막내 부부
무량수전 앞에서 멀리 산을 바라보면 정신이 아련 하도록 아름답지만 날씨가 흐린지 사진 기술이 막샷이라서
그림이 형편 없내요. 기회가 있어면 한번 보세요 정말 황홀 합니다
추억속의 사과밭?
올해 돌 지낸 외손녀. 친손자 손녀는 없는 팔자라서 ^^*
어린아이가 있어서 조사당까지는 가지아니하고 무량수전 구경하고 바로 내려 왔답니다
지난날의 아름다움에 실망이 많아서 어쩐지 보고난 뒷맛이 개운하지를 않아서 섭섭 했답니다
2010년 9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