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

고향길

청산 2013. 11. 3. 18:27

오늘은 내가 태어나고 성장하였던 고향길을 운동삼아 걸어 보았답니다.

떠날때는 논밭 이었지만 지금은 지금은 공단으로 조성하여

코오롱(옛날 대구 수성에 있던 한국나이롱)이 이곳에 터을 잡았답니다.

 

나이들면 고향으로 온다고 하지요. 태어난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바로 옆 동내로
왔내요. 집에서 걸어서 한번 돌면 약 1시간 50분 정도 걸린답니다. 그리 그리 살다보니
언제 흘렀는지 벌써 66년이 지나고 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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