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
지켜지지 않는 나와의 약속
청산
2012. 5. 1. 08:44
살고 있던 아파트 생활이 병에 지친 정신과 육신에 맞지 않는 것 같아
이곳 작은 집을 수리하여 들어 왔지만 역시나 삶이란 마찬 가지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집 마당을 한번 돌면서 자연석, 나무, 잔디 그리고
아름다운 꽃을 바라 보면서 도와 준 친구들 얼굴을 떠 올려 보면서
나도 친구들을 위하여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하였지만
나 자신과의 약속을 이행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아직은 이곳 이승에 머물고 있을 시간이 많이 남아 있으니 언제인가는
내가 친구을 위하여 할수 있는 일이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