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

아직은 미완성

청산 2011. 11. 13. 09:58

오늘은 일요일 아침 입니다

내부공사가 마무리 되고 일부 외부와 마당 공사만 남아서 지난 화요일(11/8) 아파트는 그냥

비워두고 이사을 하였답니다. 아직은 미완성의 집이지요.

 

그동안 집 정리 하느라 마음이 분주 하였고 오늘은 조용하여 산책길을 탐색하여 보았답니다

집을 출발하여 연못공원을 경유 오송골 지나 들판길 따라 가서 황계동을 통과하여 천주교 성당묘역을

그리고 개령서부초등학교 묘광으로 돌아오는 코스을 걸어 보았더니 대충 한시간 정도 입니다.

한시간 반 정도의 코스를 다시 탐색 하여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지난날도 마찬가지지만 여기의 생활도 역시나 외롭답니다. 마음과 몸이 단련되어서 그냥 그냥 지나고 있지만

또 어찌 합니까? 다 내가 짊어진 운명의 길인 것을~~~~~~~

 

 아직은

 현관에서 본 아침

 묘광 연못 공원

 

 

 

 오송골

 오송골에서 본 집 (뒷편 중앙  황토색 집)

 오송골 앞 들

 

 

 황계동 입구

 

 

 

 천주교 황계동 묘역

 

 

 

 신룡 천주교 성당

 

 서부초등학교

 아름다운 전원주택

 신룡을 지나 다시 묘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