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마당에서 본 대보름 달 입니다.
카메라 성능은 무궁무진 하지만 아직은 사용 방법을 몰라
그냥 삼각대에서 담아 보있답니다.
귀밝이술 한잔 하고 들어 오니 또 혼자~~~~~너무 적적하여 달을 보다가
카메라 생각이 나서 들고 나와 이러하게 만들어 보았답니다.
삶이 뭔지? 그냥 시간만 흐르면 그만? 아니겠지요.
방하착~~~~~
다 내려 놓고 모든 생각들 잊어 버리고 냇물 처럼
흘러 그냥 그냥 잊고 사는 것``` 그래도 나는 아직은
잡념을 못 잊고 사는 속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