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야기

초등학교 동기모임

청산 2012. 10. 24. 17:47

초등학교 졸업이라면 50년전 일이지요. 오늘 동기생 36명 중 모인 사람은?????

10명~~~~~~멀리 간 사람도 있고 또 어렵게 살아온 인생 들이라 지금도 삶을 위하여

일 해야 하는 동기도 있겠지만 그래도 65살이라면~~~~ 이제는 여유도 있어야 겠지요

 

내고향 김천 매목 다시 한번 돌아 보았답니다.

 

 

우리집 마당에 일년 내내 피는 아름다운 꽃

내 고향 응명동 예전에는 이곳이 못(저수지) 였답니다 대나무 낚시대로 붕어잡고 암놈 대잠자리 줄 달아서

빙빙 돌리며 숫놈 잠자리 잡고 추억이 주저리 주저리 있는 고향 땅 입니다.

지금은 매립하여 공원으로 만들 었지요

 

 

 

 

 

 

 

 

 

 

 

 

 

이 돌감나무는 어릴때 부터 있던 나무 입니다

아마도 지나간 시절을 우리에게 알려 줄려고 지금 까지 나무 둥치는 썩었지만

추억에 살도록 아직도 건재 합니다

잊을수 없는 우리집 가는 길

옆집 감나무 지금도 있답니다

이곳이 내가 태어나고 고등학교까지 다니고 살던 집터 입니다

 

 

 

이 나무가 우리 어릴때 동내 처녀들 단오때 한복 입고 그내 타던 나무 입니다

아직도 그대로 있내요

 

 

 

 

 

 

 

'삶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입니다  (0) 2012.11.01
경매장에서 감 사고 성당에서 국화 구경하고  (0) 2012.10.26
대구에 잠시  (0) 2012.10.23
가을 구경하고 짜장면 먹고  (0) 2012.10.18
군자마을  (0) 201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