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봄 시장에서 구입한 금귤 그리고 제주도에서 물건너온 오리지날
조생종 감귤 상야 두종류의 귤나무가 싱싱하게 여름을 나고 있답니다
상야 (조생종 감귤)
4월달에 화분에 심었고 새로운 잎과 그리고 꽃이 몇개 피었지만 새순은 나오지도 아니하고
꽃은 잠시 피었다가 지난해 묵잎과 같이 떨어저 버리고 올해 솟은 새잎만 애간장 태우며 그냥 있더니
7월 중순에 새순이 3개나 올라오면서 한가지에 잎이 11-13개 정도 달리고 이제는 또 그냥 대기 상태
입니다. 아마도 몸집 불리기 하는 모양인지^^*
하여간 싱싱하게 크고 있답니다. 내년에는 상야귤 한두개는 볼수 있겠지요
금귤
상야와 같이 심은 금귤은 꽃이 엄청 많이 피었고 지금은 작은 귤이 열심히 크고 있는 중입니다
올겨울에 노란 금귤을 감상 할수 있겠지요
귤나무는 시와때도 없이 꽃이 피는지? 또 꽃이 필려고 하고 있어요
뭔 일인지 요놈도 수정하여 열매로 성장 할런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건강이 전과 같지 않아 배 과수원 처분하고 그래도 나무에 미련이남아
아파트에서 귤나무에 매달려 있답니다